'함께해서 즐거운 삶' 맞춤프로그램 자기삶존중 "토닥토닥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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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해서 즐거운 삶' 사업에서 사업 대상자 중 자기방임, 자살사고, 은둔생활 등 고립된 생활 중인 분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맞춤프로그램 자기삶존중 "토닥토닥"을 진행했습니다!
이번 맞춤프로그램 "토닥토닥"에는 심리상담 및 원예치료를 전공하신 원예치료센터 센터장님을 초빙하여 '원예치유'의 시간을 가졌는데요,
사회적관계 단절 그 이면에는, 모두에게 공통점으로 낮은 자존감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. 이를 위해 지금껏 열심히 살아온 자신에게 선물을 주는 '나에게 주는 식물 트로피' 활동과 내 인생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'아름다운 내 손, 꽃 손' 활동을 통해 자존감 회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. 이를 통해 많은 참여자분들의 우울감이 해소가 되고 서로 간의 공감대 형성으로 친밀감이 형성되었습니다.
이 중 프로그램 참여 뿐 아니라 복지관에 오시는 것 마저도 매우 거부감이 강하셨던 한 분이, 마지막 회기에 참여하여 훌륭한 원예 솜씨를 보여 강사님과 참여자들에게 많은 칭찬을 받으시고는 앞으로는 집에만 있지 않고 복지관도 종종 오시겠다라고 말씀하신 뜻 깊은 일도 있었습니다 :)
이탈리아의 유명한 시인 단테는 고독에 관하여 "고독 없이는 아무것도 달성할 수 없다. 나는 예전에 나를 위해 일종의 고독을 만들었다" 라고 하였습니다.
한 때는 고독사의 위험에 노출되었던 참여자분들이 이제는, 고독의 시간을 잘 매듭짓고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든든히 세워질 그 날까지 고독사 예방은 계속 됩니다~!!
-'함께해서 즐거운 삶' 사업은 1인가구 고독사예방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전국 20개 복지관에서 진행됩니다.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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