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음 따뜻한 나눔이야기 ' 주민나눔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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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주 주민 한 분이 우유팩을 많이 모았는데 북구청에 연락하면 가져가서 두루마리 화장지로 바꿔준다는 이야기를 하시면서 양이 많아 나르는 것을 좀 도와주면,
본인은 몇개만 가져가고 나머지는 복지관에 전달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!
주민 분의 댁에 방문해보니 양이 어마어마했는데요~ 수레로 10차례 가까이 옮기고 트럭 한 가득 채워진 우유팩을 보니 엄청났습니다!!
열심히 씻고 말리고 차곡차곡 정성스럽게 모아온 우유팩이 5월 29일 두루마리 화장지(10개묶음) 130개로 돌아왔습니다!
단지 내 어려운 이웃분들께 나눠달라는 의견대로 현재 많은 지역주민분들께 전달을 하고 있습니다~
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주민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!
혹시 나도 나눔을 하고 싶다 하시는 주민분들은 복지관으로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주세요^^
(062-268-009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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